'도전 1000곡' 임지연, "다시 활동한 후 제 2의 전성기..좋다"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12.15 09: 33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임지연이 활동을 재개한 후 좋은 일이 많이 생겼다며 시청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임지연은 15일 오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도전 1000곡'에서 슈퍼모델 출신 방송인 김라나와 함께 팀을 이뤄 도전했다.
이날 임지연은 "좋아 보이신다"는 이휘재의 말에 "좋다. 다시 활동 하면서 좋은 일이 너무 많이 생겼다. 드라마에도 출연하고 화장품 광고도 하고,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제 2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음을 드러냈다.

이에 장윤정은 "여기 나오셨다는 것 자체가 즐길 준비가 되신 것이다"라고 칭찬했고, 이휘재는 "이제 40-50대 초·중반 남자들은 TV를 틀면 (임지연을 보고) 자석처럼 끌려 올 것이다"라고 미모를 칭찬해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한편 이날 '도전 1000곡'에는 이영하 소이, 박성호 최욱, 걸그룹 베스티, 권인숙 김영희 모녀, 김라나 임지연, 임창제 임나경, 한민관 김태환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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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1000곡' 방송화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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