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우, 모자이크가 무슨 소용? 압도적 비주얼 ‘폭소’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12.15 11: 02

가수 겸 배우 신성우가 모자이크 처리에도 숨길 수 없는 본인 인증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지난 14일 방송 말미에 ‘쓸친소(쓸쓸한 친구를 소개합니다)’ 특집 예고를 방송했다. 예고에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던 ‘쓸친소’ 게스트들이 차례대로 입장하는 모습이 담겼다.
제작진은 재미를 위해 이들을 모자이크 처리를 하며 얼굴을 가렸다. 하지만 유독 눈에 띈 스타가 있었으니 신성우였다. 신성우는 모자이크 처리를 했지만 한눈에 봐도 신성우라는 것을 알아볼 수 있을 정도.

네티즌은 신성우의 모자이크 처리에 “이건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 “모자이크를 뚫는 비주얼”, “우와 누가 봐도 이건 신성우다”면서 재밌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서 신성우는 ‘무한도전’ 쓸친소 출연 예고를 했다. 그는 지난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지금 '무한도전' 촬영이 끝났네요. 새벽 2시30분. 14시간 녹화 쉽진 않네요. 어서 집으로 가야 하는데 눈길에 집으로 가는 길도 그리 쉽진 않네요. 잠시 쪽 잠을 자고 오늘 삼총사 두 번의 개막공연, 내일 두 번의 공연 잘 해내야 할 텐데!”라고 적으며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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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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