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크리스마스 쿠키, 무게만 1.5톤 "좋은 일에 쓰이길"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3.12.15 10: 59

[OSEN=이슈팀] 세계 최대 크리스마스 쿠키가 등장했다.
기네스북에 세계 최대 크리스마스 쿠키가 등재돼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기네스북에 새롭게 등재된 세계 최대 크리스마스 쿠키는 면적만 28제곱미터에 달하며 무게는 1.5톤에 육박한다.

쿠키가 아닌 거대 바위 수준의 세계 최대 크리스마크 쿠키를 한 사람이 다 먹을 경우, 당뇨와 고지혈증 등의 병에 걸릴 가능성이 높으며 이로 인한 합병증으로 사망할 수도 있다는 추측이 나오기도 하고 있는 상황.
외신 등에 따르면 세계 최대 크리스마스 쿠키는 생강쿠키와 사탕 등 모두 식용 재료를 써서 만들어졌으며 형태는 일반적으로 둥근 쿠키가 아닌 제작자가 자신의 가족과 친구들의 이름을 따서 만든 집과 소방서 등 152개 작은 모형의 한 마을로 꾸며졌다.
세계 최대 크리스마스 쿠키 제작자 존 로비치는 기네스북 등재를 위해 1년이란 시간을 소비했지만 내년에 또 도전할 의사를 밝혀 놀라움을 사기도 했다.
세계 최대 크리스마스 쿠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세계 최대 크리스마스 쿠키, 근데 저걸 어디다가 보관하지?" "세계 최대 크리스마스 쿠키, 1년 내내 매일 먹어도 남을 듯" "세계 최대 크리스마스 쿠키, 크리스마스에 좋은 일에 썼으면 좋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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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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