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가' 로맨틱J, 달달하고 풋풋한 겨울 송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3.12.15 16: 11

씨엔블루의 종현과 주니엘이 듀엣 프로젝트 곡 '사랑이 내려'로 달콤한 겨울 분위기를 냈다.
두 사람은 15일 SBS '인기가요'에서 신곡 '사랑이 내려'를 선보이며 풋풋하고 설레는 무대를 꾸몄다. 화사한 꽃으로 장식된 무대 위에 각기 따로 앉은 두 사람은 수시로 눈을 맞추며 하모니를 이뤄 막 사랑에 빠진 연인의 느낌을 잘 살려냈다.
두 사람이 결성한 로맨틱J는 FNC엔터테인먼트의 첫 프로젝트 그룹이자 겨울 시즌 송 프로젝트. ‘사랑이 내려’는 영감을 얻은 영화 ‘그 남자 작곡, 그 여자 작사’에서 처럼 ‘그 남자’ 이종현이 작곡하고 ‘그 여자’ 주니엘이 작사한 곡이다.

뮤직비디오에서는 두 사람이 풋풋한 고등학생 커플로 등장해 솜사탕 키스 등을 연출하며 화제를 모은 바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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