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 레오가 버틴 삼성화재가 대한항공의 거센 저항을 뚫고 승점 3점을 추가했다.
삼성화재는 15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13-2014 NH농협 V-리그’ 대한항공과의 경기에서 48점을 쏟아부은 레오의 맹활약에 힘입어 3-1(25-21, 21-25, 25-22, 27-25)로 이겼다. 삼성화재(승점 29점)는 2위권 팀들과의 승점차를 더 벌리며 단독 선두 자리를 공고히 했다.
반면 대한항공(승점 16점)은 4연패에 빠졌다.

4세트 삼성화재 이선규가 블로킹 성공후 환호하고 있다.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