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꼬마 윤후가 뉴질랜드 아이 앨리스가 자신을 좋아한다고 허풍을 떨었다.
윤후는 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뉴질랜드 홈스테이를 했던 경험을 김성주에게 자랑했다.
윤후는 “앨리스가 나 좋아한대”라고 애교 섞인 자랑을 했다. 하지만 아빠 윤민수는 “뭘 좋아한다고 그랬느냐”고 정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후는 앨리스와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언어의 장벽을 극복하게 친밀해지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스타와 스타 자녀들의 오지 여행기를 다룬 ‘아빠 어디가’는 현재 성동일·성준, 김성주·김민국, 송종국·송지아, 이종혁·이준수, 윤민수·윤후가 출연하고 있다. 이날은 성동일의 딸 성빈, 김성주의 둘째 아들 김민율, 송종국의 아들 송지욱이 함께 한 뉴질랜드 여행 4탄으로 자유여행을 하는 가족들의 모습이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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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