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노래자랑’ 송해, 새해면 아흔살…‘100세 시대 롤모델’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3.12.15 17: 11

[OSEN=이슈팀] 1980년 이후 34년째 ‘전국노래자랑’을 진행하고 있는 송해 씨가 새해면 우리나이로 아흔 살이 된다. 네티즌들은 ‘100세 시대’를 상징하는 심볼이라며 송해 씨의 노익장에 다시 한번 감탄사를 연발하고 있다.
1925년 황해도 재령 출신인 황해는 1955년 ‘창공악극단’으로 연예계에 데뷔해 58년째 연예계에서 왕성한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또한 1980년 이후 일요일 낮 안방의 터줏대감 ‘전국노래자랑’의 MC를 맡고 있는데 구순의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생생한 기력을 자랑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100세 시대, 건강하게 살며 왕성하게 활동하는 삶의 표본”이라며 새삼 송해 씨의 나이에 경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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