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사유리 첫만남에 한국말 인사..하하 "'우결' 찍으면..."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12.15 17: 27

방송인 하하가 '양평이형'이라는 애칭으로 통하는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의 하세가와 요헤이와 방송인 사유리의 첫만남 소식에 '우리 결혼했어요' 출연을 제안했다.
하세가와 요헤이는 지난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그러고 보니 어제 지나가면서 사유리 씨를 봤다. 처음인데 살짝 놀라면서 인사를 했다. '아 안녕하세요', '네 안녕하세요'. 아니 왜 '콘니치와'로 안했지? 서로"라는 글을 게재했다. 두 사람 모두 일본인이지만 한국에서 활동하면서 한국어에 익숙해 서로 한국말로 인사를 한 것.
이 글을 접한 하하는 "빵 터졌네. 하하하. 미치겠다! 양평이형과 사유리 '우결'하면 짱일듯"이라는 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양평이형과 사유리 첫만남도 인상적인다", "첫만남부터 인상적인 두 사람 '우결' 찍으면 재미있을 듯", "양형이형과 사유리 첫만남 궁금하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세가와 요헤이는 MBC '무하도전 자유로가요제'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다.
seon@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