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3-2014 국민카드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 고양 오리온스의 경기, 4쿼터 오리온스 윌리엄스가 골밑슛을 시도하고 있다.
유도훈 감독이 이끄는 인천전자랜드는 11승 13패로 6위를 기록하고 있다. 전자랜드는 중위권과 하위권 그 갈림길에서 있다. 지난 13일 경기에서 동부에 역전패를 당했기에 승리로 분위기 반전이 절실하다.
10승 14패로 7위를 기록하고 있는 고양 오리온스는 지난 13일 부산 KT와의 경기에서 원정 5연패 사슬을 끊어내며 최근 6경기에서 5할 승률(3승 3패)로 안정을 찾았다./youngrae@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