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3' 정세운, 새 자작곡 평가 엇갈려.."음악성VS가사별로"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12.15 17: 59

박진영에게 혹평을 들었던 정세운이 새 자작곡으로 야심차게 무대를 선보였지만 엇갈린 평가를 받아들었다.
정세운은 1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이하 'K팝스타3')'에서 새로운 자작곡 '부산이 최고야'로 무대를 꾸몄지만 음악성이 탁월하다는 평가와 가사가 공감되지 않는다는 엇갈린 평가를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정세운은 '부산이 최고야'라는 새 자작곡으로 노래를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박진영으로부터 가사가 공감되지 않는다는 지적을 받았기에 새 자작곡을 들고 나온 것.

이에 유희열은 "자신의 이야기를 한다는 것이 정말 좋다"며 호평, 하지만 양현석은 "창법이 단순하다"라고 혹평했다.
박진영 역시 "상업적인 음악성은 타고났다. 그런데 문제는 가사다. 가사가 공감이 전혀 되지 않는다"라고 비판했다.
한편 'K팝스타3'는 최고의 K팝스타를 가리기 위한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YG엔터테인먼트의 수장 양현석을 비롯, JYP 엔터테인먼트의 대표 박진영, 안테나뮤직의 대표 유희열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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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3'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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