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유재석이 어려운 경제용어도 척척 맞춰내며 '만능'의 모습을 선보였다.
유재석은 1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어려운 경제용어 퀴즈를 맞추며 모두를 감탄케 했다.
이날 방송에서 '런닝맨' 멤버들은 런닝장학퀴즈 게임에 임했다. 30점 이상의 점수를 획득해야 하는 이번 게임에서 멤버들은 "유재석이 상식 문제를 잘 안다"며 상식 퀴즈를 추천했고 이후 출제된 문제는 경제 용어였다.

문제는 '서킷 브레이크(커)'를 맞춰야 하는 문제. 유재석은 이 문제를 듣고 단숨에 '서킷 브레이크'를 외쳤고 멤버들은 유재석이 맞췄음을 안 뒤 환호했다.
이 모습을 보던 전현무는 "못하는게 없다"라고 유재석을 칭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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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