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터 추성훈이 '김탄패션' 따라잡기에 나섰다.
추성훈은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파격적인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추성훈은 평소 딸 사랑이와 함께한 모습에서는 편안한 옷을 주로 입었다. 하지만 지난 하코네 여행에서는 달걀지단을 연상시키는 패션과 걸그룹의 반짝이 트레이닝복 패션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어 추성훈은 이날 방송에서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의 감탄(이민호 분)을 따라잡는 패션을 연출했다. 추성훈은 흰색 라인이 들어간 남생 정장 재킷에 흰색 바지 후드를 입고 선글라스를 착용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는 '상속자들' 속 김탄의 교복패션과 매우 흡사했다.
지난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이후 다시 한 번 파격적인 패션으로 김탄 따라잡기에 나선 추성훈의 모습은 방송 후에게 화제를 모으며 관심을 끌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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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