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타블로가 육아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타블로는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KBS 2TV '해피투게더3' 녹화에 참여하는 '슈퍼맨' 아빠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휘재는 쌍둥이 아들을 데리고 녹화 현장을 찾았고, 이어 추성훈과 타블로가 모습을 드러냈다.

그러던 중 타블로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 후 체중감량 사실을 털어놓으며 육아고충을 토로해 눈길을 끌었다. 이휘재는 타블로에게 "몇 시에 일어나?"라고 물었고, 타블로는 "요즘 8시로 바뀌었다"고 말하자 이휘재는 콧방귀를 뀌었다.
이에 타블로는 "프로그램 시작하고 5kg이 빠졌다. 하루는 에너지가 넘쳐 하루에 춤만 세 시간 춘다"고 육아고충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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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