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의 데스노트가 네티즌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노홍철은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더 지니어스2: 룰 브레이커' 2회에 출연해 "출연진을 대상으로 데스노트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노홍철은 "지난 주 첫 촬영 후 집에 갔는데 나도 모르게 데스노트를 만들고 있더라"며 "'괜찮다. 괜찮다'했는데 나 저번에 죽는 줄 알았다"고 했다.
이어 노홍철은 "당시 탈락 후 인터뷰에서는 연신 괜찮다며 억지웃음을 지었지만 사실은 표정관리가 안 돼서 죽을 뻔했다. 이번 회에서는 나의 캐릭터를 확실하게 보여주겠다"고 덧붙였다.
노홍철 데스노트를 접한 네티즌들은 “노홍철 데스노트 만들었다니 흥미롭다”, “노홍철 데스노트, 치밀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더 지니어스2'는 오는 21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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