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김기리, 유인석, 복현규가 '귀요미 송'으로 안소미를 행복하게 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의 코너 '놈놈놈'에는 안소미, 송필근, 복현규, 김기리, 유인석 등이 등장했다.
이날 안소미는 송필근에 화가났다. 이에 안소미 집의 창문 앞에서 송필근이 기다리고 있자 이들의 친구 삼인방이 등장했다.
친구 3인방이 등장하자 잠옷을 입고 "안 나가겠다"고 버티던 안소미는 원피스에 풀 메이크업을 하고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소미는 자신을 이해해주지 못하는 남자친구대신 복현규에 회사에서 있던 일을 털어놨다. 안소미는 "예쁘다"고 말해주는 복현규에 기분이 풀렸다. 또 유인석은 "소미씨 편이다"라고 말하며 친구 3인방의 판넬을 어깨에 주렁주렁 매달고 나와 눈길을 끌었다.
또한 친구 3인방은 애교를 떨며 안소미의 기분을 풀어주려고 노력하는 송필근을 제치고, 토끼 머리띠를 하고 '귀요미송'에 맞춰 애교까지 부려 송필근의 분통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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