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의 에릭과 이민우가 '24시간이 모자라'를 패러디한 꾸물 댄스를 선보였다.
15일 오후 11시 방송된 JTBC '신화방송-신화가 찾은 작은 신화'에는 한류 양궁 신화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신화 멤버들(에릭, 이민우, 신혜성, 전진)은 중원대 선수들(김종호, 요한, 양영호, 마야)과 함께 소음 극복 양궁경기를 펼쳤다. 온갖 소음과 방해에 맞서 집중력을 발휘, 총점이 높은 팀이 승리하는 경기.

첫 번째 도전자로 나선 김종호 선수와 에릭은 각각 9점을 맞추며 팽팽한 승부를 이어갔다. 두 번째 도전자로 요한이 등장하자, 이민우는 “‘24시간이 모자라’ 한 번 춰야겠는데?”라며 엉덩이를 씰룩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여기에 에릭까지 이민우의 꾸물 댄스 퍼포먼스에 동참해 좌중을 폭소케했다. 그러나 요한은 온갖 방해에도 불구, 여유롭게 9점을 쏘며 신혜성에게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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