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방송’ 에릭, 아버지와 함께 양궁에 푹 빠졌다 '훈훈'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3.12.16 00: 40

신화의 에릭이 양궁에 푹 빠졌다.
15일 오후 11시 방송된 JTBC '신화방송-신화가 찾은 작은 신화'에는 한류 양궁 신화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앞서 멤버들보다 우수한 양궁 실력을 뽐내며 양궁에 남다른 애정을 보인 에릭. 그는 마야와 함께 열심히 스트레칭을 하고, 김진호 교수의 지도를 즐겁게 받은 결과 신혜성과 함께 우등생으로 선정됐다.

에릭은 우등생을 위한 김형탁 감독의 선물, 최고급 연습용 활과 화살 세트에 눈독을 들이며 크게 기뻐했다. 신혜성과 이민우는 기증을 제안했지만, 양궁의 매력에 푹 빠진 에릭의 귀에는 들어오지 않았다. 멤버들은 “에릭은 정말 양궁을 좋아하는 것 같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에릭은 “양궁이 정말 재미있었다. 저희는 방송에서 참여한 게임도 부담감이 컸다. 그런데 실제 국가대항전에 참여하는 선수들은 얼마나 부담이 클지 느낄 수 있었다”라며 양궁과 사랑에 빠졌음을 고백했다.
이후 에릭은 궁사로 변신한 아버지의 사진을 공개, 부자가 함게 양궁의 매력에 푹 빠졌음을 인증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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