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벡 2골' 맨유, 아스톤빌라에 3-0 완승... 플레처 복귀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3.12.16 01: 41

대니 웰벡이 2골을 몰아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순위를 끌어 올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15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버밍엄 빌라파크에서 열린 2013-2014 EPL 16라운드 아스톤빌라와의 원정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맨유는 7승 4무 5패 승점 25점으로 순위를 한 계단(리그 8위) 끌어올렸다. 맨유는 이 경기 전까지 최근 리그에서 2무2패를 기록했지만 5경기 만에 승점 3점을 추가했다.

반면 아스톤빌라는 15라운드 풀럼전 0-2 패배에 이어 리그 2연패를 당했다.
선제골은 전반 15분에 나왔다. 오른쪽 측면에서 발렌시아가 상대 수비수 2명을 제치고 크로스 패스를 올린 것을 야누자이가 헤딩슛으로 연결했다. 이것이 오른쪽 골포스트를 맞고 나오자 문전에 있던 웰벡이 넘어지면서 리바운드 슈팅으로 골문을 열었다.
전반 18분 상대의 패스를 끊어낸 뒤 공격을 전개한 맨유는 오른쪽 측면에서 발렌시아가 크로스를 웰벡이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재차 아스톤빌라의 골문을 열었다.
맨유는 후반 6분 상대의 패스 미스를 틈타 루니의 패스를 받은 클레버리가 팀의 세 번째 골을 터뜨리며 아스톤빌라의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었다.
한편 이날 경기서는 2011년까지 주전으로 활약했던 대런 플레처가 복귀전을 펼쳤다. 궤양성 대장염이라는 희귀병에 걸렸던 플레처는 부담을 이겨내고 복귀하면서 팬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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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 웰벡/ WENN 멀티비츠 (Copyright ⓒ 멀티비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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