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빨간 귀 아닌 검은 귀 공개 '파격 변신'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3.12.16 09: 29

유쾌한 MC 신동엽이 파격 변신을 감행했다.
신동엽은 패션지 엘르 2014년 1월호를 위해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숨결이 담긴 주얼리와 한국의 셀레브리티가 함께한 특별한 화보에 참여해 변신에 나섰다.
이번 특별한 화보는 지난 12일 오픈한 '피카소에서 제프 쿤스까지: 더 아티스트 애즈 주얼러 From Picasso to Jeff Koons: The Artist as Jeweler'와의 특별한 콜라보레이션으로 진행됐다.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파블로 피카소, 살바도르 달리, 알렉산더 칼더 등 현대 미술사의 거장들과 론 아라드 같은 유명 디자이너가 만든 특별한 주얼리 200여 점이 공개된다.

2013년 방송가에서 가장 바쁜 한 해를 보낸 신동엽은 20세기 최고의 종합 예술가 만 레이의 ‘골드 마스크’를 이용한 화보를 선보였다. 방송에서의 유쾌한 이미지와 달리, 영화 속 악역처럼 웃음기 없는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 화보에는 배우 류승룡, 영화감독 김지운, 발레리나 김주원, 패션 디자이너 노라노, 모델 송경아 등 예술과 문화에 조예가 깊은 셀레브리티 14인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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