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의 기적, "아직 세상은 살만하네"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3.12.16 09: 34

[OSEN=이슈팀] SNS의 기적에 누리꾼들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 힙합 무지션이 자신의 트위터나 페이스북에 올린 사연인 SNS를 통해 퍼지면서 아름다운 사연이 완성됐기에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0일 힙합 뮤지션 박성필은 자신의 트위터, 페이스북 각종 SNS에 아버지의 병원비 지원을 해달라는 내용이 담긴 글을 게재했다.
 'SNS의 기적' 글에서 그는 "심근경색으로 중환자실에 계신 아버지의 병원비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1천원씩만 도움을 부탁한다"는 글과 함께 계좌번호를 올렸는데 이 글이 트위터리안 1235명의 리트윗과 99명의 페이스북 공유를 통해 SNS에 급속도로 확산됐다. 이틀만에 1793만 896원의 돈이 모였다.

박성필은 “몇 시간 사이에 너무 놀라운 일들이 벌어졌다"며 놀란 뒤 "저에 대한 정보나 어떤 음악을 하는지도 모르셨던 분들까지 너무 소중한 마음을 전해주셨다”며 후원을 한 사람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SNS의 기적에 누리꾼들은 "SNS의 기적, 아직 세상은 살만하네" "SNS의 기적, 생각만 해도 훈훈"  "SNS의 기적, 멋지네.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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