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가대표’ 송종국, 고소공포증 고백…네티즌 반응은?

전 축구국가대표 송종국이 고소공포증으로 네티즌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송종국은 지난 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고소공포증을 고백했다.

송종국은 자녀인 송지아, 송지욱이 리프트를 타며 신나게 노는 모습과 대조를 보였아. 이내 “가만히 있어”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에 송지욱은 “이게 무서워? 애들도 안 무서운데...”라고 아빠를 놀렸고 송종국은 “아빠가 사실 고소공포증 있어. 아빠는 높은데 싫어해”라고 했다.

송종국의 고소공포증을 접한 네티즌들은 “거친 그라운드에서 뛰었던 송종국도 고소공포증이 있다니”, “송종국 고소공포증 재밌다”, “아이들은 없는데 송종국은 고소공포증이 있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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