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박건형·김슬기·김연우, ‘라스’ 집착남 특집 출연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12.16 10: 21

영화감독 장진, 배우 박건형과 김슬기, 가수 김연우가 ‘라디오스타’에 함께 출연한다.
이들은 오는 18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되는 ‘집착남들의 수다’ 특집에 함께 한다.
뮤지컬 연출가로 출연한 장진은 녹화 당시 “박건형은 단점을 따지면 다시 태어나야 할 정도”라고 독설을 퍼부어 박건형을 당황시켰다. 이날 두 사람은 의외로 옥신각신하는 모습을 보여 MC들을 흐뭇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또 장진은 김슬기에게 “오늘이 처음이자 마지막 예능 출연이 될 것 같다”고 독설을 하는 등 거침없는 말로 스튜디오를 뒤집어 놓았다고.
한편 출연자들과 일면식이 없는 김연우는 뜬금없는 연기와 개인기를 보이며 분량을 향한 사투를 벌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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