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에어' 국내 출시..어디서 구매할까?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3.12.16 10: 38

'아이패드 에어'가 국내에 공식 출시됐다. 16일 이른 아침부터 프리스비 명동, 하이마트 압구정 등에 위치한 애플 공식 판매점에는 많은 이들이 줄을 서며, 애플 신제품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아이패드 에어'는 크게 이동통신사나 애플 공식판매점 두 가지 방법을 이용해 구매할 수 있다. 
먼저 통화가 가능한 셀룰러 버전은 이동통신사를 통해 구매하는 것이 유리하다. 약정을 이용하면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SK텔레콤과 KT는 '아이패드 에어'를 자사를 통해 구매하고 태블릿 데이터 요금제를 사용하는 이들에게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아이패드 에어를 구매하고, 태블릿 요금제(2년 약정) 사용하는 이들에게 월 5000원씩 할인을 제공한다. 또 SK텔레콤 휴대폰을 이용하고 있을 경우 최대 3000원까지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은 월 4만5000원(부과세 별도)에 4GB의 데이터와 티맵을, 월 2만9000원에 2GB의 데이터와 티맵을 이용할 수 있는 태블릿 요금제를 운영하고 있다. 이 또한 약정으로 이용할 경우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KT는 보다 데이터 양이 큰 태블릿 요금제를 운영하고 있다. 1.5GB요금제는 월 2만5000원, 3GB요금제는 3만5000원, 6GB 요금제는 4만 9000원이다. 여기에 약정할인(2년)을 받을경우 최대 1만9500원까지, 인터넷 결합할인으로는 2000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즉, '아이패드 에어'를 태블릿 전용 요금제를 사용해 2년 약정으로 구매할 경우, 12만원 단말기 할인에 더해 요금제 할인과 2000원의 인터넷 결합할인도 받을 수 있다.   
'아이패드 에어'의 셀룰러버전은 16GB가 74만3000원, 32GB가 86만2000원, 64GB가 97만원, 128GB가 109만1000원이다.
SK텔레콤과 KT 모두 스마트폰과 데이터를 나누어 사용할 수 있는 '데이터 쉐어링'요금제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이용하면 별도로 요금제를 가입할 필요 없이 스마트폰 데이터를 나누어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이 경우에는 별도의 단말기 할인은 제공되지 않는다. 
 
'아이패드 에어'와이파이 모델도 장점이 있다. 유심칩이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데이터 사용은 불가능하지만, 셀룰러 모델보다 15만원 정도 저렴하다. 스마트폰 이용자의 경우 테더링을 통해서 데이터를 나눠쓸 수 있기 때문에, 전화 기능이 필요하지 않은 이들은 와이파이 모델도 고려해볼 만하다.
애플 공식 판매점인 프리스비의 보상판매 서비스를 이용하면 '아이패드 에어'를 좀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보상판매 액수는 기기에 따라 다르게 책정됐으며, 아이패드 이전세대의 경우 최대 34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단, 작동되는 기기에 한해 적용된다. 보상판매를 원하는 이들은 해당 매장에 제품명을 문의하면 보상액수를 알 수 있다.
'아이패드 에어' 와이파이모델은 16GB이 62만원부터 32GB는 74만원, 64GB 86만원, 128GB 98만원 등이다.
한편, 이날 출시된 '아이패드 에어'와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를 구입하기 위해 프리스비 명동, 하이마트 압구정 등 애플 공식 판매점에는 200여명이 넘는 이들이 줄을 섰으며, 서울  전역에 1000여명이 넘는 이들이 아침부터 줄을 서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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