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올 시즌 정말 행복했다"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3.12.16 11: 26

"올 시즌 정말 행복했다. 함께 응원해주신 팬들에게 감사드리고 노력과 성과를 인정해준 구단에도 감사드린다".
두산 베어스 강타자 김현수(25, 외야수)가 연봉 재계약 소감을 밝혔다. 두산은 16일 김현수와 4억5000만원에 2014년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두산 베어스 팀 야수 연봉 최고액(FA선수 제외) 으로 2007년 김동주가 기록한 연봉 4억2000만원을 경신한 것이다.
김현수는 올 시즌 총 122경기에 출장, 타율 3할2리 131안타 16홈런 90타점을 기록했다.

계약을 마친 후 김현수는 "올 시즌 정말 행복했다. 함께 응원해주신 팬들에게 감사드리고 노력과 성과를 인정해준 구단에도 감사드린다"며 "부담도 많지만 팀 모든 선수들과 합심해서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두산은 이날 이원석과는 5000만원 인상된 1억5천만원, 최주환과는 800만원 인상된 5800만원에 계약했다. 그리고 넥센에서 이적한 장민석은 3800만원 인상된 1억2500만원에 사인함으로써 입단 후 첫 억대 연봉자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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