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사라 인턴기자] 버스커버스커가 활동 중단을 발표한 가운데 안타까워하는 네티즌의 한숨이 늘어가고 있다.
버스커버스커 소속사 청춘뮤직은 16일 버스커버스커의 활동 중단을 발표하며, 공식 트위터를 통해 “김형태, 브래드의 매니지먼트를 앞으로 지원할 것이다. 장범준은 본인 의사를 존중해 매니지먼트는 지원하지 않되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음악적 교류는 지속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제 버스커버스커 음악은 들을 수 없는 것인가”, “버스커버스커의 3집 잠정적 연기? 아쉽다”, “장범준이 빠지다니 구멍 뚫린 것 같다”, “버스커버스커 음악 계속 듣고 싶다” 등 버스커버스커의 활동 중단에 대한 아쉬운 마음을 드러내고 있다.
버스커버스커 측 한 관계자는 이날 OSEN에 “활동을 중단하는 건 장범준의 군 문제 등으로 원래 계획돼있었던 일이다. 그리고 장범준이 계약 없이도 그동안 버스커버스커 관련 일을 진행해온 만큼, 버스커버스커의 새 음반도, 언제가 될진 모르겠지만 가능한 상황이다. 해체하는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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