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디 앓이’가 시작된 걸까. 네티즌들이 10살 소녀 브로디의 열창에 주목했다.
브로디는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3'에서 티타늄을 열창했다. 뛰어난 가창력으로 심사위원들의 입을 벌어지게 했다.
브로디는 매력적인 보이스와 외모뿐만 아니라 실력으로도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심사위원 양현석은 "기적을 본 것 같다"며 "사실 기대를 안했는데 노래를 하자마자 깜짝 놀랐다"고 극찬했고 유희열은 "눈물이 날 정도로 감사하다"고 칭찬했다.
네티즌들도 뜨겁게 반응했다. 네티즌들은 "'K팝스타3' 브로디 정말 아름답고 매력적이다", "브로디의 성장이 정말 놀랍다", "'K팝스타3'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알 수 있을 것 같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K팝스타3'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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