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수종이 결혼 20주년을 맞아 아내 하희라와 리마인드 웨딩을 진행했다.
최수종과 하희라는 최근 두 사람의 세컨드하우스가 있는 제주에서 20주년 리마인드 웨딩 화보를 촬영한 것.
이번 리마인드 웨딩은 "30주년 보다는 20주년이 더 예쁘지 않겠느냐. 조금이라도 더 예쁠 때 촬영하면 좋겠다"라는 최수종의 제안에 의해 이뤄졌다.

이번 촬영에서 두 사람은 행복한 부부의 모습을 가감없이 보여주며 보는 이들까지 흐뭇하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은 촬영 내내 추운 날씨 속에서도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촬영에 임하며 많은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
한편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오는 19일 오후 10시 첫 방송되는 MBC '글로벌 홈스테이 집으로'에서 아마존 가족들과의 홈스테이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체험하는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을 찾을 예정이며 최수종은 MBC 창사특집 프로그램 '네 꿈을 펼쳐라'에서 MC로도 활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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