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최정원, 'K팝스타' 백지웅 데뷔곡 뮤비서 열연..'훈훈외모'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12.16 14: 48

남성듀오 UN 출신 배우 최정원이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1(이하 'K팝스타1')' 백지웅의 데뷔곡 뮤직비디오에서 열연을 펼쳐 화제다.
최정원은 16일 공개된 백지웅의 데뷔곡 '그립니다' 뮤직비디오에서 남자 주인공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뮤직비디오 속 최정원은 가수 출신 연기자답게 슬픔과 쓸쓸함이 공존하는 미묘한 눈빛으로 뛰어난 감성연기를 선보이며 한편의 영화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특히 그간 최정원의 근황을 궁금해하던 팬들에게는 좋은 선물이자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조각외모로 여성팬들의 마음을 흔들며 폭풍클릭을 부르고 있다.

'그립니다'는 웅장한 오케스트라 사운드 편곡과 백지웅 특유의 진정성이 느껴지는 창법과 미성이 돋보이는 곡. KBS 2TV 드라마 '아이리스', 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 등으로 많이 알려진 작곡가 박정욱과 작사가 원태연이 참여한 곡이기도 하다.
이번 뮤직비디오를 접한 네티즌은 "영화인 줄 알았다", "최정원 눈빛연기에 감탄 절로", "더 멋있어진 듯"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백지웅은 '그립니다'로 각종 음악프로그램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trio88@osen.co.kr
밥필름 엔터테인먼트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