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꽃가마 탄 새색시.. ‘대단한 시집’ 시작됐다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3.12.16 15: 01

[OSEN=김사라 인턴기자] JTBC ‘대단한 시집’에서 에일리가 꽃가마를 타고 시집가는 모습이 공개됐다.
‘대단한 시집’ 2기 며느리로 합류한 에일리가 경북 문경으로 가는 꽃가마에 올랐다. 에일리는 문경에 위치한 도자기를 만드는 집안에 시집을 갔다.
공개된 사진 속 에일리는 전통혼례복을 입은 채 어색함과 수줍음에 함박 웃음을 짓고 있다. 재미교포 3세로 한국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그는 가마에 타서도 “어디 가는 거예요”를 연발하며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앞서 에일리는 지난 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에일리 시집갑니다! 제가 한국문화엔 서툴러 어르신들에게 실수하게 되면 어떻게 풀어드려야 할까요?”라고 남기며 ‘대단한 시집’ 촬영의 시작을 알리기도 했다.
‘대단한 시집’ 2기의 며느리가 된 에일리의 모습은 오는 18일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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