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구하라·서인국, 2013 KBS 연예대상 3MC 확정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12.16 15: 23

개그맨 신동엽, 걸그룹 카라 구하라, 가수 겸 배우 서인국이 2013 KBS 연예대상 MC로 나선다.
특히 신동엽은 2013 KBS 연예대상 진행을 통해 4년 연속 진행을 맡으며, 총 12회 중 8회 진행이라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
서인국은 첫 MC 신고식인만큼 남다른 각오를 내비쳤으며, 구하라는 특유의 발랄함으로 두 남자와 어떤 콤비네이션을 이룰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2013 KBS 연예대상은 대상 수상 여부와 더불어 방송 당일 시청자의 SMS 투표로 당락이 결정되는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상’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고의 프로그램상 후보에는 '개그콘서트', '불후의 명곡',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우리동네 예체능', '인간의 조건', '해피선데이', '해피투게더3' 총 7개의 프로그램이 올라 치열한 각축전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2013년 예능 총정리의 시작을 알릴 2013 KBS 연예대상은 1년 간 KBS 예능 프로그램을 되돌아볼 수 있는 장소이자 특별VCR, 축하무대 등의 다채로운 볼거리가 풍성한 축제의 장으로 시청자들을 만나 볼 계획이다.
'2013 KBS 연예대상'은 오는 21일 오후 9시 서울 여의도 KBS 신관에 위치한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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