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 다이어트, 일주일만에 뱃살 쏙.."3일째 코피"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12.16 15: 49

장성규 JTBC 아나운서가 다이어트 선언을 한지 일주일만에 쏙 들어간 뱃살을 공개해 화제다.
JTBC 측은 16일 오후 장성규 아나운서의 비포 앤 애프터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성규는 배불뚝이의 모습에서 날렵한 턱선과 쏙 들어간 뱃살을 지닌 몸매로 변신,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장성규 아나운서의 운동을 책임지고 있는 김대환 트레이너는 "한마디로 운동 열심히 하고 잘 먹었다는 소리다. 대체로 절식을 위주로 한 다이어트를 하게 되면 줄어든 몸무게만큼 근육도 줄게 돼 있다. 하지만 적절한 근육 운동과 충분한 단백질 섭취를 하게 되면 근육 감소를 막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몸무게는 단 2.2kg 줄었지만 사진에서 확연히 라인이 달라진 건 지방 때문. 그는 일주일 만에 허리를 둘러싸고 있던 지방 3.3kg을 뺐다. 지방 1kg을 몸에서 빼내려면 9000kcal를 소비해야 한다. 지난 7일간 3.3kg을 뺐으니 그가 매시간 소비한 지방은 176.78kcal.
지난 한 주간의 다이어트에 대해 장성규 아나운서는 "아침엔 수영, 낮에는 운동 2시간. 이렇게 꼬박 하루 3시간을 운동에 투자했다. 다이어트를 시작한지 3일째 되던 날 코피를 흘렸다. 이상하게 반가웠다"고 밝혔다.
한편 장성규 아나운서는 내년 열리는 '쿨가이 선발대회'에 도전하기 위해 16주 동안 '알몸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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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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