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매트리스, 베개 브랜드 템퍼가 지난 13일 개장한 이천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에 입점했다.
그 동안 침대 브랜드는 객단가가 높고 고관여 제품인 까닭에 아울렛 쇼핑센터 입점 사례가 없었다. 이번 이천 롯데프리미엄 아울렛의 템퍼 입점은 국내 유통업의 새로운 시도라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템퍼의 관계자는 “아울렛 문화가 성숙한 외국의 경우 침대 같은 고관여 제품의 아울렛 입점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이번 이천 아울렛 입점은 템퍼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유통 채널 전략의 성과이자 국내 아울렛 문화가 성숙기에 접어 들었음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템퍼는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이천점 오픈을 기념해 오는 22일까지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정 제품에 한하여 최고 30%~20%까지 할인된 가격에 제품을 구매할 수 있고 전시상품은 최고 40%까지 할인 한다. 뿐만 아니라 구매 가격 별로 롯데백화점 상품권 7% 추가 증정 및 템퍼 무릎담요 등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이천점은 현재 영업 중인 아시아 아울렛 가운데 가장 큰 규모로 그 동안 아울렛에서 볼 수 없었던 템퍼, 휘슬러, 에트로 등 31개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템퍼의 모든 제품은 미 항공우주국 NASA의 신소재로 만들어져 체온과 무게에 반응하여 개인에 맞게 몰딩되어 탁월한 편안함과 지지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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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