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엔더스 게임' VIP시사회에 국내 리그오브레전드,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들과 인기 아이돌들이 총출동 한다.
오는 19일 오후 2시 롯데시네마 용산에서 열리는 '엔더스 게임' VIP시사회에 SK텔레콤 T1을 비롯한 리그오브레전드(이하 '롤') 프로게임단 7팀과 KT롤스터 등 스타크래프트 게임 3팀 등이 참석한다. 인기 아이돌그룹 엑소(EXO)와 크레용팝, 비스트의 용준형도 참석할 예정.
영화 '엔더스 게임'은 게임 스타크래프트의 원형인 원작소설 '엔더의 게임'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영화 속 '엔더'의 시뮬레이션 전투와 전략 전술이 인상적인 작품이다.

'엔더스 게임'은 작품성 뿐아니라 VIP시사회에 국내 유명 프로게이머팀들과 아이돌들이 참여할 예정이라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19일 열리는 VIP시사회에는 롤 시즌3 월드 챔피언십 우승팀인 SK텔레콤 T1 K를 비롯해, 롤 프로 게임단 SKT T1 S, KT 애로우와 블리츠 맴버 전원과 진에어 팰컨스와 스텔스, 나진 소드와 실드팀이 참여한다.
스타크래프트2 게임단으로는 KT롤스터의 이영호와 전태양, 강도경 코치, 이지훈 감독, SKT T1의 정윤종과 정명훈, 최연성 감독, 프라임의 이유라와 박외식 감독, 그리고 김택용 등이 참석한다. 또 강민 e스포츠 해설자와 MC 조은나래도 참석한다.
이외에도 엑소, 크레용팝, 비스트의 용준형이 참석해 '엔더스 게임'을 관람할 예정이다.
한편, '엔더스 게임'은 외계 침공 이후 멸망 위기에 빠진 인류를 구하기 위해 선택된 영웅 '엔더'가 사상 최대의 우주 전쟁을 벌이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엑스맨 탄생:울버린'의 개빈 후드가 감독하고, '아바타' '트랜스포머' 제작진이 참여했으며, 해리슨포드가 주연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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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사 '하늘'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