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영이 '나만의 당신'으로 7년 만에 지상파에 복귀하는 가운데, 네티즌이 응원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이민영의 소속사 마스터워크스는 16일, "이민영이 내년 1월 첫 방송되는 SBS 새 아침드라마 '나만의 당신'의 주인공으로 발탁됐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이로써 이민영은 지난 2007년 SBS 드라마 '사랑과 전쟁' 이후 약 7년 만에 지상파 드라마에 출연하게 됐다.
'나만의 당신'은 구두닦이로 정직하게 살아온 어머니 슬하에서 자란 딸이 야망에 눈이 먼 모자가 일으킨 끔찍한 사고에 휘말린 후 역경을 극복하고 재기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 '나만의 당신'에서 이민영은 구두닦이로 살아 온 어머니를 자랑스러워하며 대학에서 의상디자인을 전공한 후 유명 제화의 구두디자이너로 성공해가는 고은정 역을 맡았다.
소식을 접한 팬들과 네티즌은 "이민영 오랜만에 보니 반가울 것 같다", "'나만의 당신'에서도 훌륭한 연기가 기대된다", "이민영의 '나만의 당신' 좋은 결과 있길 바란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나만의 당신'은 이달 말 첫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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