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주원, 이상형 고백.."밀당하는 여자 싫어"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12.16 20: 24

배우 주원이 밀고 당기기 하는 여자는 싫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주원은 16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서 "밀고 당기기 하는 여자는 싫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이상형에 관한 질문에 "나는 무작정 착한 여자가 좋다. 밀당 그런 거는 안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이어 "좋으면 좋은거지 내가 이렇게 해야 쟤가 날 더 좋아하고 이런 계산적인 것은 싫다"고 말했다.
또 "그리고 여자를 볼 때 어른한테 하는 행동을 본다. 내가 그런 모습들을 보고 확 깬 적이 있어서"라면서 "아무리 어른이 잘못했어도 젊은 친구가 손가락질 하는 건 아닌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택시'는 택시 안에서 스타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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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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