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우리가 간다' 팀이 터프머더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6일 오후 방송된 '우리가 간다'에서는 미국에서 열리는 터프머더에 도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터프머더 영상을 멤버들에게 보여주며 터프머더에 도전할 것임을 알렸다. 터프머더는 미국에서 열리는 익스트림 대회로 다양한 장애물들을 통과하며 코스를 완주해야 하는 대회다.

특히 고압볼트 밑을 지나거나 얼음이 가득한 물을 지나는 등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장애물들이 많아 악명 높은 대회로도 유명하다.
이에 멤버들은 터프머더 도전기 코치로 임명된 배우 김수로의 지휘 하에 훈련을 진행, 이후 미국으로 출국했다.
미국으로 출국한 멤버들은 '몸에 상처나 상해를 입더라도 대회는 책임지지 않는다'라는 각서까지 제출하며 본격적인 터프머더의 시작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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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간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