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전주 목격담, 인피니트 성규 출연에 관심↑..'기대'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12.16 21: 48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의 전주 목격담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런닝맨'의 조효진 PD는 16일 OSEN과 전화통화에서 "그룹 인피니트의 성규가 전주에서 촬영 중에 있다"며 "성규가 전주에서 '런닝맨' 멤버 하하와 촬영 중인 것은 맞지만 특집에 대해 구체적인 것은 말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런닝맨' 멤버 7명이 게스트를 데리고 각 지역으로 흩어져 게임을 진행하는 콘셉트"라며 "전주뿐 아니라 포항, 나주 등 각 지역에서 촬영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날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전주에서 하하와 함께 '런닝맨' 촬영에 임하고 있는 성규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 게재됐다. 이어 SNS를 통해 '런닝맨' 전주 촬영 목격담이 퍼지며 화제를 모았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의 반응 또한 뜨겁다. 네티즌은 "'런닝맨' 전주 목격담 보니 방송 기대된다", "성규 출연이라니 팬들이 좋아하겠네", "'런닝맨'이 전주와 포항에서 어떤 게임을 했을지 궁금하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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