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와나' 윤아, 반전 드레스로 미모 과시 '이범수 깜짝'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12.16 22: 33

'총리와 나' 윤아가 180도 변신해 이범수를 깜짝 놀라게 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월화 드라마 '총리와 나' 3회에서는 권율(이범수 분) 국무총리 취임만찬이 열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다정(윤아 분)은 우연히 공관에 침입한 스파이가 있다는 사실을 눈치챘다. 다정의 도움으로 권율은 공관 안에 도청장치가 설치됐을 것이라는 의심을 할 수 있었다.

하지만 도청 장치는 발견되지 않았고, 이에 권율은 이날 만찬의 유일한 외부인인 케이터링 직원 가운데 다정이 얼굴을 아는 스파이가 있을 것이라고 확신, 다정을 다시 한 번 공식석상에 세웠다.
다정은 180도 변신했다. 다정은 청바지에 부스스한 머리에서, 등이 파인 검정색 반짝이 원피스를 입고 차분한 헤어스타일로 등장해 시선을 끈 것. 다정의 변신에 권율은 놀라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강인호(윤시윤 분)도 다정의 모습에 깜짝 놀라 넋을 잃고 바라봤다.
한편, ‘총리와 나’는 고집불통 대쪽 총리와 그와 결혼하고 싶어 안달 난 20대 꽃처녀의 코믹반전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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