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김구라, 아들 김동현 6년전 메시지 간직..'의외'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12.16 23: 58

방송인 김구라가 아들 김동현이 6년 전에 보낸 메시지를 간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김구라는 16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에서 6년전 아들 김동현이 보낸 메시지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동현은 김구라에게 영상 편지를 보내며 "내가 6년 전에 보낸 메시지랑 내 어릴 적 사진 가지고 있는 것 안다. 내가 별을 따달라고 하면 별도 따 줄 좋은 아빠다"라고 칭찬했다.

이에 김구라는 "아들이 착하게 자라줘서 고맙다"며 아들에게 받은 메시지와 사진들을 공개, '아들바보'의 면모를 보여 시선을 모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구라와 배우 이성재의 진솔한 이야기가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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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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