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 핸드볼, 세르비아에 져 세계선수권 8강 진출 실패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3.12.17 08: 06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세계여자핸드볼선수권대회 8강 진출에 아쉽게 실패했다.
임영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7일(이하 한국시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콤방크 아레나에서 열린 제21회 세계여자핸드볼선수권대회 16강전 세르비아와 경기에서 27-28, 1점차로 패해 8강 진출의 꿈이 꺾였다. A조 3위로 16강에 오른 한국은 개최국인 세르비아를 상대로 분전했으나 경기 종료 순간 마지막 결승골을 내주며 패하고 말았다.
전반을 12-13으로 뒤진 한국은 후반 초반 연속으로 실점하면서 14-20, 6점차까지 점수가 벌어졌다. 그러나 정지해와 우선희(이상 삼척시청) 등이 연달아 득점을 뽑아내며 추격의 불꽃을 피웠고, 단단한 수비로 세르비아를 막아내며 27-27 동점까지 쫓아왔다. 그러나 경기 종료와 함께 상대 옐레나 에리치에게 결승골을 내줘 분루를 삼켜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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