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사라 인턴기자] 보이그룹 B.A.P가 유럽내 케이팝 시상식에서 3관왕을 차지하며 압도적인 인기를 증명했다.
유럽 제 4회 ‘소 러브드 어워즈(So-Loved Awards)’에서 B.A.P는 베스트 남자 그룹상과 함께, 두 번째 미니 앨범 ‘원샷(ONE SHOT)’으로 뮤직비디오상과 남자 안무상을 수상했다. 총 18개의 부문 중에서 3개 부분의 수상을 확정 지은 이들은 올해의 ‘최다 부문 수상’이라는 영예로운 타이틀까지 함께 얻으며 ‘글로벌 케이팝 신성’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소 러브드 어워즈’는 유럽 내의 첫 케이팝 시상식으로서,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유럽 팬들과 이들 사이의 트렌드를 조명하고자 하는 시상식이다.


B.A.P는 지난해에도 해당 시상식에서 ‘남자 신인상’과 ‘베스트 안무상’을 수상한 것을 포함해 국내외 14개에 이르는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석권한 바 있다. 이에 이어 올해 더욱 활발한 해외 활동으로 유럽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한편, B.A.P는 최근 첫 일본 투어 ‘워리어 비긴즈(WARRIOR Begins)’를 성황리에 마무리 짓고 국내 활동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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