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지성, 나이 굴욕..김수로 “아직 40살 안되셨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12.17 09: 44

방송인 구지성이 배우 김수로에게 나이 굴욕을 당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월드챌린지 우리가 간다’(이하 우리가 간다)에서는 멤버들이 미국의 터프머더 대회에 참가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우리가 간다’ 멤버들은 여자 연예인이 마스코트로 합류한다는 소식을 듣고 기뻐했다. 이에 멤버들은 “여자여야 하고 예쁘고 젊어야 된다”고 말했다. 그리고 전현무는 “걸그룹이여야 한다”고 초강수를 뒀다.

이에 김수로는 “예쁘고 젊고 걸그룹보다 괜찮다”고 말했다. 이어 마스코트로 합류하게 된 구지성이 등장하자 멤버들은 크게 실망했다.
전현무는 “‘어리다’가 가장 걸린다”고 말하자 김수로는 “어리잖아. 아직 40살이 안되셨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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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우리가 간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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