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가족’ 이성재 집안…“깜짝 놀라”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3.12.17 09: 53

이성재가 집안을 공개한 가운데 이성재 집안과 아버지에 네티즌들이 관심을 드러냈다.
배우 이성재는 지난 1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 “아버지는 20년 전에 건설회사 임원이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이성재의 아버지는 삼성건설 사장을 지낸 것. 방송에서 이성재는 “월급쟁이 사장님이었다”고 말했지만 삼성물산(건설부문)은 굴지의 대기업이다.

한편 여의도에 위치하고 있는 국회의사당 또한 이성재 아버지가 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1976년 당시 이성재 아버지가 현장 총책임자 소장으로 일하면서 민의의 전당인 국회의사당 건설을 지휘 한 것. 방송에서 이성재도 아들로서 이 부분을 뿌듯하다고 했다.
또한 이성재는 “누나는 결혼해 의사한테 시집갔다. 의사를 꿈꾸며 미국에서 유학했다. 누나가 공부를 참 잘했다. 형은 육군 대령이다. 나와는 많이 다르다”고 화려한 집안을 자랑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성재 집안 공개 깜짝 놀랐다”, “이성재 아버지 굴지의 대기업에서 일했구나”, “이성재 아버지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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