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청이 김태희, 전지현 부럽지 않은 인기를 과거에 누렸다고 고백했다.
김청은 최근 진행된 MBC퀸 ‘굳센 토크 도토리’ 녹화에서 1980년대 전성기 시절 이야기를 했다.
그는 1980년대 최고 인기스타였던 까닭에 CF로 브라운관을 누비던 시절을 회상했다. 김청은 “너무 많은 CF를 찍어 몇 편이나 되는지 기억나지 않는다”고 털어놨다. 이어 “지금 김태희, 전지현도 부럽지 않을 만큼 내가 아니면 안 되는 시절이 있었다. 출연료는 2억 원 정도 받았다”고 깜짝 공개했다.

현재 물가와 비교하면 10억 원의 돈과 맞먹는 수준. 또한 특별한 자산관리 없이 있으면 있는 대로 쓰고, 없으면 없는 대로 살았던 자신만의 재테크 방법도 공개했다. 방송은 19일 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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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