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향’, 새 포스터 공개..주연배우 완전체 떴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12.17 10: 47

MBC 일일드라마 ‘제왕의 딸, 수백향’이 새로운 느낌의 포스터를 추가로 공개했다.
17일 공개된 이 드라마 포스터는 주연배우인 서현진, 서우, 조현재, 전태수의 모습이 담겨 있다.
첫 번째 포스터는 ‘엇갈린 운명 속에 피어난 위대한 사랑’이라는 문구가 네 사람의 모습과 어우러져, 이들의 파란만장한 가족사와 처절한 사랑 이야기를 함축하고 있다. 두 번째 포스터에 담긴 조현재와 서현진의 모습은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피어난 두 사람의 사랑이 어떤 결말을 맞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최근 ‘제왕의 딸, 수백향’은 서현진과 서우가 웅진궁에서 재회하면서 새로운 전환기를 맞았다. 설희(서우 분)를 찾으려 비문이 된 설난(서현진 분)과 공주의 신분을 지키고자하는 설희가 마주하면서 본격적인 갈등의 시작을 예고했다.
뿐만 아니라, 명농(조현재 분)은 설난에 대한 마음을 인지하기 시작하고, 진무(전태수 분) 또한 설희에게 눈길을 주게 되면서 어긋난 운명과 사랑의 처절함이 절정으로 치닫게 될 예정이다.
‘삼국시대의 첩보전’이라는 신선한 설정과 엇갈린 운명 속에서 피어나는 사랑을 아름다운 영상으로 표현,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받고 있는 ‘제왕의 딸, 수백향’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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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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