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별그대 제작발표회..‘열손가락 반지패션 특별’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12.17 11: 01

전지현 별그대 제작발표회에서 특별한 반지 패션을 선보였다.
전지현은 지난 16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새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 연출 장태유, 극본 박지은)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전지현은 열 손가락에 모두 반지를 착용하고 등장했다. 특유의 긴 생머리를 손으로 넘기거나 손을 얼굴에 댔을 때 손가락의 반지가 눈길을 끌었다.

차분하고 여성스러운 심플한 디자인의 반지를 레이어드 해 여성스러움과 스타일리시함을 동시에 살렸다. 특히 반지의 굵기가 얇아 전지현의 가늘고 긴 손가락을 돋보이게 했다.
전지현이 착용한 반지는 해외의 셀러브리티 사이에서 유명한 쥬얼리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지현 별그대 제작발표회 반지 패션을 접한 네티즌들은 “전지현 별그대 제작발표회서 반지 정말 깜짝 놀랐다”, “전지현 별그대 제작발표회 반지 패션 나도 해보고 싶네”, “전지현 별그대 제작발표회에서 낀 반지 정말 예쁘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별그대’는 1609년(광해 1년),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비행 물체 출몰에 관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작가의 엉뚱하고 황당한 상상이 더해진 팩션 로맨스 드라마. 400년 전 지구에 떨어진 외계남 도민준(김수현 분)과 왕싸가지 한류여신 톱스타 천송이(전지현 분)의 기적과도 같은 달콤 발랄 로맨스를 그릴 예정이다. 극 중 전지현은 국민 여배우 천송이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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