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에스, 신곡 ‘나도 좀 살자’ 오늘 정오 공개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3.12.17 11: 12

[OSEN=김사라 인턴기자] 걸그룹 미스에스의 새 싱글 ‘나도 좀 살자’가 17일 정오 온라인 음악사이트들을 통해 전격 발매된다.
미스에스 소속사 브랜뉴뮤직 측은 이날 신곡 ‘나도 좀 살자’에 대해 “그 어느때보다 미스에스 다운, 미스에스 만의 색깔을 여실히 보여주는 노래”라고 설명했다.
미스에스의 ‘나도 좀 살자’는 브랜뉴뮤직의 대표 프로듀서 원영헌과 동네형이 콤비를 맞춰 만들어 냈다. 이들은 올 한해 김진표 ‘좀비’, 산이 ‘아는사람 얘기’, 칸토 ‘말만해’, 윤하 ‘없어’ 등 많은 히트곡을 쏟아낸 바 있어 기대를 모은다.

또한 국가대표 레게 뮤지션 스컬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눈길을 끈다. 스컬은 힘든 시절 자신의 손을 잡아 주었던 브랜뉴뮤직의 수장 라이머의 요청으로 흔쾌히 피처링을 맡았다는 후문이다.
브랜뉴뮤직 측은 “데뷔곡 '바람피지마'부터 올 여름 발표한 '니가 아니었기를'까지 여성들의 마음을 대변해주는 가사들로 많은 여성팬들에게 지지를 받으며 소리없이 강한 음원시장의 강자로 오랜시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만큼 이번 싱글 '나도 좀 살자'에도 많은 여성팬분들의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하며 "내년초에 선보일 예정인 미스에스의 새 미니앨범도 많이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미스에스는 오는 24, 25일 양일간 대구와 부산에서 열리는 브랜뉴뮤직 패밀리 콘서트에 참여한다.
sara326@osen.co.kr
브랜뉴뮤직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