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신인그룹 위너(WINNER)가 네이버 라인(LINE) 공식 계정을 10개국 동시 오픈했다.
17일 오전 11시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글로벌 모바일 메신저 라인(LINE)의 위너 공식 계정이 한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 대만, 홍콩,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싱가폴, 말레이시아 총 10개국 5개 언어로 동시 오픈된 것.
위너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후 이즈 넥스트(Who Is Next:WIN)’을 통해 최종 승리한 후, 일본의 6대 스포츠신문이 이들의 탄생을 대서특필한 데 이어, 마지막 배틀 곡을 실은 ‘파이널 배틀’이 일본, 홍콩, 태국, 베트남 아이튠스 1위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낳았다. 또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 인기 검색어에 여러 차례 오르기도 했으며, 러시아 팬들은 댄스 커버를 만들어 해외 각국의 팬들과 공유하는 등 글로벌한 인기를 입증했다.

또한 빅뱅의 일본 6대 돔투어 오프닝 무대에 서며 본격적인 가수 데뷔를 준비하는 한편, 지난 2일 처음으로 진행한 일본 첫 팬미팅 이벤트에는 현지 팬 8,000여명이 몰리는 등 데뷔 전부터의 글로벌 인기가 심상치 않다.
이에 위너는 라인 공식 계정을 통해 팬들과 친밀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며, 지난 13일부터 방영 중인 ‘위너TV’에 관한 생생한 소식과 다양한 영상, 각종 컨텐츠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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