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억 삭감' 김병현, "아직 부족한 것이 많다"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3.12.17 11: 36

넥센히어로즈 우완 언더핸드 김병현(34)이 계속된 부진 속에 결국 연봉 대폭 삭감이라는 성적표를 받았다.
넥센은 김병현과 종전 연봉 6억원에서 4억원(66.7%)이 삭감된 2억원에 2014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병현은 올해 1군에서 15경기에 나와 75⅓이닝을 던져 5승 4패 평균자책점 5.26을 기록했다.
한국 무대 두 번째 해였던 김병현은 시즌을 앞두고 팀의 3선발로 나서줄 것으로 기대됐으나 시즌 초반 선발로서 계속된 제구력 문제를 이겨내지 못하고 2군에 머무른 시간이 길었다.

김병현은 계약 후 "아직 부족한 것이 많은 것 같다. 내년 시즌 준비를 잘 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고 짧은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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