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고' 장동민 "여자 출연자 없어서 애석" 하소연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3.12.17 12: 08

개그맨 장동민이 "여자 출연자가 없어서 애석하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장동민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IFC몰 엠펍(M PUB)에서 진행된 tvN 예능프로그램 '렛츠고 시간탐험대'(이하 '렛츠고', 연출 김형오)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말해 눈길을 끌었다.
장동민은 "출연자 중에 여자가 없는게 애석하지만, 있으면 많이 힘들것 같다. 봐주고 열외가 없으니 여성분이 와도 재미있을 것 같다. 몽둥이로 패고 이러면 재밌지 않나?"고 발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번에 우리도 곤장을 맞고 그랬다. 조만간 여성출연자가 나와 여성들만의 어려운 점이 다뤄져도 괜찮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날 '렛츠고' 제작발표회에는 개그맨 장동민, 유상무, 이상준, 조세호, 김주호, UFC 파이터 김동현, 김형오 PD가 참석했다.
한편, '렛츠고'는 오는 21일 오후 10시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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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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